노인자살예방 강사 활동을 한국자격평가원 자격증 취득하니까 될수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교사를 퇴직하고 이제 60세가 훌쩍 넘은 한국자격평가원 강사입니다. ^^  이렇게 강사라고 말해도 될지는 몰라도  무료지원사업을 도봉구와 협약해서 한다고 하길래

퇴직하고 정신적으로 우울해서 시간을 허비하는 것 보다 뭐라도 배워볼까 해서 시작했습니다.

상담을 통해 노인쪽의 일을 하고싶다고 하니까 몇가지를 추천해 주셔서 3가지 자격증을 딴 어느날~ 강의 보조강사로 활동해 보시지 않겠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어리둥절 했지만 해보고 싶었어요.  강북구에서 위탁해서 시작하는 독거노인 자살예방 사업이라고 하더군요.

벌써 4주가 넘께 강의를 나가고 있어요. 물론 아직은 보조강사인데 돈을 많이 받는것도 아니지만 너무 만족합니다.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고, 일에대한 자부심도 생기고, 저보다 조금 연세가 많은 분들을 가르치면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 후기 남깁니다.

여러분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다음주도 강의를 가야해서 어르신들 보고서를 쓰고 있네요.

좋은하루 화이팅 하세요.